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국립외교원이 외교와 국제관계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국민외교아카데미 「청소년 외교배움터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외교원이 외교와 국제관계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국민외교아카데미 「청소년 외교배움터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우리 국적 해외 체류 고등학생도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 외교배움터 과정」은 외교 현안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외교 이슈와 국제정세를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관련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과정은 7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간 총 8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국립외교원 교수진과 현직 외교관들이 맡아 ▲의전, ▲재외국민보호, ▲지역외교(미국·중동·중국), ▲신흥안보, ▲경제안보 등 주요 외교 현안을 다루며, 신입 외교관들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돼 외교관 직무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국립외교원은 “이번 과정은 국제적 감각을 지닌 미래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외교 진로에 관심 있는 많은 고등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국민외교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