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서원호 기자] 부천시는 연중 ‘공동주택 관리 지원단 컨설팅’ 신청접수를 받는다.
부천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생활·법률분야(장기수선계획.회계.분야 등)와 기술분야(방수.도장.적산.통신.승강기 등 용역 및 공사 전반)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며, 한 번에 여러 분야의 자문도 가능하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7년 차를 맞는 부천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단은 변호사 회계사 등 20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장기수선계획 분야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급수배관교체, 도장 및 방수 공사, 단지 내 조경 디자인, 공동주택관리 실무 등 100여 건의 자문을 제공해 관리주체 및 입주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송재종 공동주택과장은 “부천시 공동주택 관리지원단은 전문가들로 심혈을 기울여 선정하고 있으며, 그동안 다양한 자문실적으로 공동주택관리 노하우도 갖고 있다”며 “많은 단지에서 공동주택 관리지원단 컨설팅 서비스를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문내용 및 신청서 등은 부천시 공동주택 정보나눔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