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는 23일 열린 서울시 `반부패ㆍ청렴 정책 및 성과 공유 회의`에서 `부패 방지 시책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시 부패 방지 시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이날 회의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산하 22개 투자ㆍ출연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H공사는 황상하 사장이 직접 참석해 최우수 기관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SH공사는 이번 부패 방지 시책 평가에서 총점 98.6점을 획득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공사는 적극 행정과 투명 경영을 통해 외부 청렴도를 높이고,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해 개발 공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등 전사적 청렴 활동을 펼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높은 반부패ㆍ청렴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