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구 본사에서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생산원가 경제성 제고를 위한 `2025년 생산설비 운영 효율성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2025년 생산설비 운영 효율성 향상 워크숍 개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 행사에는 본사와 전국 5개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워크숍에서 LNG 생산설비와 전국 배관망 운영 방식에 대한 혁신 방안을 마련해 ▲송출 분담률 최적화 ▲생산설비 정기 점검 최적화 ▲해수식 기화기 최적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각 기지별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LNG 생산설비에 대한 운영 효율성 제고 및 생산원가 절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
특히, ▲피크 전력 감축 ▲LNG 펌프 효율 운전 ▲LNG 배관 냉각 유지 공정 최적화 ▲각 기지별 맞춤형 전력 사용량 절감 과제 발굴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LNG 기지 운영 효율화 방안들을 현장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