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2025년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흥시, 2025년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2차 모집
이번 사업은 교육비 부담으로 평생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직무능력 향상, 인문·교양·디지털 역량 개발 등 다양한 교육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권은 등록된 사용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형태로 제공된다.
특히 2차 모집은 1차 저소득층 중심 모집과 달리 일반 시민에게로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에게 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모집 대상은 ▲청년(만 19∼39세) ▲디지털 이용자(만 30세 이상, 디지털 이용권은 전용 사용기관에서만 사용 가능) ▲노인(만 65세 이상)이 대상이며, 소득 규모에 상관없이 시흥시에 거주하는 해당 연령층이라면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 선정 규모는 청년 136명, 디지털 이용자 42명, 노인 35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NH농협카드(채움)로 지급되며, 포인트는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전국의 평생교육기관, 직업교육훈련기관, 직업전문학교,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교육비와 교재비로 쓸 수 있다. 자격증, 어학, 창업,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어 자기 계발과 취·창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신청 기간은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7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권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도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