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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 공모 선정…국비 6천만 원 확보
  • 민창기 기자
  • 등록 2025-07-04 1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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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시행하는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 공모 선정...국비 6천만 원 확보

이번 공모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소음대책 마련 및 인근지역 주민들에 대한 주민복지사업, 소득증대 사업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안산시는 소음대책 인근지역에 포함되는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해변을 중심으로 `방아머리해변 친환경 놀이터`와 `방아머리해변 워터 서바이벌체험`을 운영(주민지원 공모사업)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 지원에 나선다.

 

`방아머리해변 친환경 놀이터`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방아머리해변에서 바다와 선셋을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꾸며진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워터 서바이벌체험`을 통해 해변에서의 특별한 액티비티 체험과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하반기에 예정돼 있는 `대부도 방아머리 선셋콘서트`와 연계해 대부도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부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방아머리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웃고 놀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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