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한 자동차공업소에서 화재가 발생, 진화작업이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26일 오전 8시59분께 경기 부천시 삼정동 한 자동차공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해당 내용은 부천 지역 시민들에게 재난 문자로 발송돼 안내됐다.
대응 1단계가 발령되면 관할 소방서 인력 모두가 출동해 진화 작업에 투입된다. 현재까지 소방관 60여명과 펌프 차량 20대 이상이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해당 화재로 확인된 인명 피해는 아직 없으나, 건물 수색 등이 더 이뤄져야 피해 상황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에 총력을 다하는 동시에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