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서원호 기자] 구로구가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를 내달 18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7월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베토벤 교향곡 제7번 라장조 작품 92,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사단조 작품 26 등이 연주된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750명 마감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공연은 구로구와 구로문화재단, 우리은행이 주최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