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제로 안심병원 사업 중간보고 간담회 및 감염관리 기본교육. (사진 = 부천시)
[서남투데이=서원호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6월 24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감염제로(ZERO) 안심병원 사업’ 중간보고 간담회를 열고 감염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간담회와 교육에는 사업 참여 의료기관 감염관리담당자와 시니어클럽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감염제로(ZERO) 안심병원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연계 감염예방사업이다. 시니어 서포터즈 어르신 20여 명이 요양병원과 종합병원 등에서 감염예방캠페인 활동을 하며 감염예방 홍보물품 등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CRE, VRSA 등 다제내성균 발생 증가로 원내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감염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해 감염관리에 대한 병원의 인식과 관리능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