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금천구, ‘2040 금천구 도시종합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 김선화 기자
  • 등록 2019-06-27 11:21:29

기사수정
  • 민선7기 취임 1주년 맞아, 7월 2일(화) 장기 도시발전 방향 ‘논의의 장’ 마련

 금천구가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7월 2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2040 금천구 도시종합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2040 금천구 도시종합관리계획’은 변화하는 도시정책 등을 적기에 반영해 금천 혁신성장의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도시정책 종합지침’이다. 


 구는 이번 대토론회에서 ‘금천구의 도시미래 발전상’, ‘지역균형발전 실현방안’, ‘준공업지역과 일반주거지역의 효과적인 도시재생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토론과 참석자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이자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민연대’ 김기호 대표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주재한다. 토론자로는 도시정책 각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현안 전문가’가 참여한다.

  

 ‘분야별 전문가’로 △‘도시계획분야’ 김상일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 △‘건축분야’ 장영희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교수 △‘교통분야’ 송태호 ㈜송우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도시재생분야’ 장남종 서울연구원 도시재생연구센터장 △‘도시경관분야’ 김지엽 아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도시경제분야’ 남진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지역현안 전문가’로 △최병훈 주민대표 △이경옥 금천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섭 금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이 함께한다.


 구는 이번 대토론회에서 ‘도시발전 방향’, ‘맞춤형 지역진단’, ‘뉴타운 해제지역과 저층주거지의 체계적 정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폭넓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 도시정책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싶은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당일 참여 가능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대토론회는 도시종합관리계획 수립 이전에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모여 구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고 발전상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구민이 직접 구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차별화된 정책수립으로 ‘2040 금천구 도시종합관리계획’의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천구가 7월 2일 도시계획관리수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전력, 삼성전자와 전력설비 운영기술 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삼성전자와 5월 23일(목)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전력설비 운영분야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한전과 삼성전자는 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설비 상태평가 및 진단기술 △고장 예방사례 △예방진단 신기술 적용 및 운영 경험 등을 긴밀히 공유하고 안정적 전력 인프라 운영을 위해 ...
  2. 광명시, 도서관에서 전업 작가의 꿈을 펼치다 광명시는 글쓰기와 출판에 관심이 많은 시민의 문예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도서관에서 `시민 작가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최근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남기고 일상과 삶의 경험을 책으로 출판하는 활동이 주목받는 가운데, 글쓰기에 관심은 많으나 체계적인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시민들...
  3. 제네시스,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 개최 제네시스 브랜드가 세계적 플로럴 아티스트 제프 리섬(Jeff Leatham)과 함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제네시스는 오는 6월 9일(일)까지(현지시간 기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Bloomtanica: Where Nature Meets Innovation)’ 전시회를 개최한다..
  4. 산업부, 미국 무역법 301조 발표에 따른 우리 업계 영향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의 대중(對中) 관세 인상 조치 발표와 관련하여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24일 반도체·태양광·철강 업계의 영향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6일 개최된 전기차·배터리 업계 간담회에 이어 반도체·철강 등 대중(對中) 관세 인상 대상 품목과 해당 품목의 수..
  5. 정부, 26조 원 규모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9일 거시경제·금융시장 현안을 주제로 열린 ‘제1차 경제이슈점검회의’에 이어서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관련 현안,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 등을 논...
  6. 연수구, 장애인체육회 설립 위한 실무 절차 돌입 연수구는 지난 21일 연수구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며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실무 절차에 돌입했다.이날 위촉된 설립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 대표, 장애인 등록 기업 대표, 체육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오는 6월부터 3개월 동안 연수구장애인체육회의 공식 출..
  7. 정부, 국익 극대화 위한 통상정책 로드맵 논의 정부는 보호무역주의가 고착화되고,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 통상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제안보를 굳건히 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3년간의 통상정책 청사진이 담긴 `통상정책 로드맵`을 논의했다.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24일(금)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관계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