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5일 오후 4시 30분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입찰을 위한 마포구 표준 매뉴얼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자치구 최초로 마련한 입찰 표준매뉴얼을 공개했다.
입찰을 위한 마포구 표준 매뉴얼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날 보고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간부, 용역업체 책임자와 연구원 등이 참석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용역 수행 과정과 최종 성과를 공유했다.
마포구는 올해 5월 자치구 최초로 ‘입찰 표준매뉴얼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매뉴얼은 입찰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구가 추진한 모든 입찰·계약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검토한 결과물이다.
특히 건축·토목공사 등 주요 사업의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사전 체크리스트와 용역 과업지시서 표준안을 마련해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매뉴얼 완성 후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업무 체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살림살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는 사업 추진의 첫 단추인 ‘입찰’을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마련된 표준매뉴얼을 공유하여 과업지시서 작성 단계부터 업무를 체계화하고, 이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며 예산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마포구는 이번 매뉴얼을 기반으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입찰 시스템을 정착시켜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