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이종범 기자] 서울시 구로구는 지역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2019년 2기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경비직은 경비업법 제13조 제1항에 따라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취업이 가능하다.
구로구는 중장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민간경비 교육기관인 (사)한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이론교육과 사고예방대책, 직업윤리, 장비사용법, 체포호신술 등 실무교육으로 구성된다. 참여자에게는 교육비와 취업 연계가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만 40세 이상 70세 미만의 주민은 10일까지 구로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구직등록 후 접수하면 된다. 63명 선착순 마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