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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옥구공원·갯골생태공원 취사존 개장
  • 오현택 기자
  • 등록 2019-07-02 19: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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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년 3월~10월 매일 2회차 운영

[서남투데이=박혜성 기자] 시흥시가 정왕동 옥구공원 21면 및 장곡동 갯골생태공원 21면에 취사존을 조성, 무료 운영한다.


시흥시가 옥구공원과 갯골생태공원에 취사존을 운영한다. (사진=시흥시청 제공)

이번 취사존 개장은 시민들의 공원 이용 규제완화 및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6일 개장하며, 매년 3월에서 10월까지 매일 운영(설·추석 연휴 휴무)된다.


이용시간은 3시간으로 2회(1차 13시~16시 / 2차 17시~20시)로 나누어 운영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시소'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약(이용 2일 전까지)하면 된다. 잔여석 발생 시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취사존 이용을 위한 물품(취사도구, 재료)은 지참해야 하며,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용한 취사가 가능(전기, 숯, 장작 사용 불가)하다. 시는 화재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테이블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2019년은 시범사업으로 취사존 이용자 및 시민분들의  의견 수렴(설문조사 등)을 통해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공원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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