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환경보드게임 개발로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대학생 기획단 S-지니어가 개발한 환경 보드게임 ‘서대문구 에코마을방범대’(이하 에코마을방범대)가 ‘2025 서울특별시 환경교육 콘텐츠 공모전(교구 부문)’에서 최우수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환경 감수성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학생들이 지역 생태를 직접 조사해 개발한 에코마을방범대는 교육적 완성도·창의성·지역성·확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코마을방범대 보드게임은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생태적으로 취약해진 서대문구 환경을 회복하는 과정을
부천시가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관내 소상공인과 도·시의원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 현장에서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간담회는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문제와 제도적 지원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이재영 경기도의원과 장성철·손준기 부천시의원, 부천시 관계자가 참석해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온라인 마케팅 지원 방안과 지역혁신 중심대학(RISE)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오갔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 결정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도 공감했다.
이정호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제도권에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중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경기도의원은 “논의된 사항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공공의 역할로 연결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 의지를 밝혔다.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21년 8월 창립 이후 소상공인 규제 발굴, 경영환경 개선, 경쟁력 강화 지원 등 관내 소상공인 권익 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