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직 경제 수장들, 성장잠재력 확충 위한 경제 대혁신 주문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5-09-16 10:18:46

기사수정
  • 구윤철 부총리, 역대 경제 부총리·장관들과 정책 간담회 열어
  • AI 대전환 등 구조적 전환의 절박성 강조…초혁신경제 전환 필요성 공감
  • 대미 협상 국익 극대화·공급망 확보·정책 소통 강화 당부

구윤철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저녁 서울 은행회관에서 역대 경제 부총리와 장관들이 참석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경제 대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월 15일 저녁 서울 중구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역대 경제 부총리 · 장관 정책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자리는 새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전직 경제 수장들의 경험을 공유받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재형·전윤철·김진표·현오석·최경환·홍남기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정영의·이용만 전 재무부 장관, 김병일·변양균·장병완 전 기획예산처 장관, 강만수·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 주요 전직 인사들과 기재부 이형일 제1차관, 임기근 제2차관이 함께했다.

 

구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경기부진 흐름이 반전되고 있으나 글로벌 통상 리스크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무엇보다 AI 대전환 등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한 구조적 전환이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참석한 전직 경제 수장들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구 부총리를 중심으로 초혁신경제 전환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반등시켜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AI 전환에서 성공적인 사례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미 협상에서는 국익 극대화를, 희소자원과 같은 글로벌 공급망 확보에서는 기재부의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더불어 정책 성과를 위해 국회, 언론, 시민단체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설득이 필요하다는 점에도 공감했다.

 

구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조언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을 뒷받침할 정책적 노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천시, 원도심 주차난 해소 위해 공원 지하에 800면 규모 주차장 조성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원 등 기존 공공시설 지하를 활용하여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12일, 인천시가 원도심 내 주거 밀집 지역 인근 공공시설 지하 공간을 개발해 주차장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부지 매입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주차 공...
  2. ‘금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지막 단기 과정 시작… 5주간 운영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은 13일 37명의 참여자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의 2026년 마지막 단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단기 과정에는 총 144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선발 요건에 따라 3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3. 인천공항공사, 지역 노후 주거지 도색 봉사활동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실천을 위해 지역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외벽 도색 등 환경정비를 지원하는 '희망온기, 컬러 프로젝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 제물포구 일대 노후 주거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및 임직원과 제4기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 등 60여 명이 ...
  4.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안착 박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13일 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맞...
  5.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모디 인도 총리 만나 현지 미래 전략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3일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면담을 갖고 인도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과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이 날 정의선 회장은 지난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지난 30년간 현대차그룹이 인도와 함께 성장해 왔음을 강조하며 인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6. 정부, AI·데이터 결합한 '고부가가치 K-뷰티' 육성 본격화 정부가 K-뷰티 산업을 제조 중심에서 AI와 데이터, 디바이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재정경제부는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서비스산업발전 TF에서 'AI·융복합 K-뷰티 서비스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급성장하는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고, 피부·성형 ...
  7. 대한암협회, 암경험청년과 함께 달리는 러닝 클럽 ‘2RC’ 론칭 암 진단과 치료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청년들이 세상 속으로 다시 힘찬 발을 내딛는다. 대한암협회가 암경험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러닝 클럽 ‘2RC(Reset-Running Club)’를 발족했다.2RC는 암 투병 및 회복 과정에서 겪는 사회적 시선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환우 모임이 투병 경험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