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체육관에서 ‘스타필드시티 부천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5시에 종료된 이날 박람회는 7시간 동안 4000여명의 사람들이 방문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세계프라퍼티와 이마트를 포함해 43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1500여 명이 채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김상희 국회의원,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 등도 참석했다.
박람회에서는 부대행사로 ▲음료 무료제공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사진 촬영·인화 ▲취업컨설팅 등을 진행해 취업을 희망해 방문한 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고 있는 다양한 임대주택의 유형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상담을 실시했다.
한편 오는 8월 부천시 옥길동에서 개장할 예정인 스타필드시티 부천은 매장 면적 47,606.26㎡에 9층 높이의 도시형 쇼핑센터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 노브랜드 마트, 메가박스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