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방구석 스튜디오'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시흥시청 제공)[서남투데이=박혜성 기자] 시흥시가 '방구석 스튜디오'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영상 촬영·편집을 배울 수 있다.
방구석 스튜디오는 청년들이 영상 촬영과 편집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경기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동기를 바탕으로 각 교육 당 10명의 대상자가 선정되며, 평일반은 7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19시~22시, 주말반은 8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13시 사이에 운영된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2주간 촬영 장비를 대여해주고, 직접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한 기초 영상편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지만 브이로그 촬영 키트 대여비로 참가비를 인당 2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점차 영상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이번 영상 기초 교육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개성이나 능력을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 프로그램 커리큘럼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기청년협업마을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