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재부-OECD, AI와 재정정책 논의…국제 협력 강화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5-09-26 16:04:56

기사수정
  • AI 대전환 시대 대응 위한 재정정책 방향 모색
  • 세입 추계 고도화·공공투자 확대 등 각국 사례 공유
  • 임기근 차관 "AI 연구성과 재정운영에 적극 활용" 강조

기획재정부가 26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제13회 한-OECD 국제재정포럼을 개최했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차관이 9월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한-OECD 국제재정포럼`에 참석,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과 재정정책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프랑스·영국·에스토니아 등 주요국 전문가들이 참여해 AI가 가져올 경제·재정 패러다임 변화와 이에 대응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임기근 기재부 제2차관은 개회사에서 "AI 대전환을 통해 초혁신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과감한 재정투자를 단행하고, 축적된 AI 연구성과를 재정정책 운영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AI 발전을 위한 슬기로운 정책 수립에는 국제사회의 지혜를 모으는 글로벌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럼은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인 `AI와 재정효율화`에서는 디지털 자료와 AI를 활용한 세입·재정추계 고도화 방안이 논의됐다.

 

프랑스, 에스토니아, 한국은 각각 AI 기반 재정 의사결정 체계와 시스템 고도화 작업 사례를 공유하며 재정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두 번째 세션 `AI 투자와 재정정책의 역할`에서는 AI 관련 공공투자 방향과 AI 산업 생태계 조성,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재정정책의 필요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미국, 영국, 한국 전문가들은 첨단산업 및 국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AI 투자에서 정부 역할을 강조하며 글로벌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기재부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OECD 주요국 재정전문가들의 정책 제언을 검토해, AI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재정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천시, 원도심 주차난 해소 위해 공원 지하에 800면 규모 주차장 조성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원 등 기존 공공시설 지하를 활용하여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12일, 인천시가 원도심 내 주거 밀집 지역 인근 공공시설 지하 공간을 개발해 주차장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부지 매입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주차 공...
  2. ‘금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지막 단기 과정 시작… 5주간 운영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은 13일 37명의 참여자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의 2026년 마지막 단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단기 과정에는 총 144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선발 요건에 따라 3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3. 인천공항공사, 지역 노후 주거지 도색 봉사활동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실천을 위해 지역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외벽 도색 등 환경정비를 지원하는 '희망온기, 컬러 프로젝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 제물포구 일대 노후 주거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및 임직원과 제4기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 등 60여 명이 ...
  4.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안착 박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13일 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맞...
  5.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모디 인도 총리 만나 현지 미래 전략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3일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면담을 갖고 인도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과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이 날 정의선 회장은 지난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지난 30년간 현대차그룹이 인도와 함께 성장해 왔음을 강조하며 인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6. 정부, AI·데이터 결합한 '고부가가치 K-뷰티' 육성 본격화 정부가 K-뷰티 산업을 제조 중심에서 AI와 데이터, 디바이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재정경제부는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서비스산업발전 TF에서 'AI·융복합 K-뷰티 서비스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급성장하는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고, 피부·성형 ...
  7. 대한암협회, 암경험청년과 함께 달리는 러닝 클럽 ‘2RC’ 론칭 암 진단과 치료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청년들이 세상 속으로 다시 힘찬 발을 내딛는다. 대한암협회가 암경험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러닝 클럽 ‘2RC(Reset-Running Club)’를 발족했다.2RC는 암 투병 및 회복 과정에서 겪는 사회적 시선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환우 모임이 투병 경험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