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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가을 정취 가득한 `마실콘서트` 한창
  • 오현택 기자
  • 등록 2025-10-27 13: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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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윤환 구청장)는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계양산성박물관에서 열리는 가을 문화행사 `마실콘서트`가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계양구, 가을 정취 가득한 `마실콘서트` 한창

지난 10월 25일 열린 두 번째 공연 `구립관현악단 5중주` 무대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가을 정취 속에서 음악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이 자리가 구민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문화가 있는 일상을 위해 앞으로도 구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현악 5중주의 섬세한 선율이 가을의 낭만과 정서를 한껏 살리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마실콘서트`는 `가을 산책길, 음악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고 있으며, 계양구립예술단의 풍물·관현악·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11월 1일(토)에는 구립여성합창단, 11월 8일(토)에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한 합창 공연이 박물관 옥상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단풍이 물든 계양산을 배경으로 한 감성 무대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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