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2025년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지난 12월 10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주최한 세계인권선언 77주년 기념 ‘2025년 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대한민국 인권상’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권상’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우리 사회의 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단체와 개인의 열정과 노력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인권교육 및 문화 증진을 위한 공적 분야에서 △내·외부가 함께 참여하는 인권경영 추진 △인권 사각
‘2025년도 서울공대 발전공로상’ 수상자 선정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2025년도 공과대학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과 오픈베이스 정진섭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발전공로상은 서울공대가 공대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학내외 인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여식은 12월 10일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상은 1989년부터 지금까지 총 36회에 걸쳐 66명의 인사들이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은 1983년 2월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광운대학교 로봇학부 교
인천 동구, 2026년도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6년도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025년 12월 22일∼2026년 1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구직자 등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은 ▲여성일자리 100명 ▲희망브릿지 25명 ▲청년 일자리 19명 ▲신중년경력형일자리 4명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4명 ▲1단계 공공근로 4명으로 총 6개 분야 15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사업은 2026년 2월∼11월까지 운영되며 공공서비스 지원,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정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별로 다르다. 여성 일자리는 19∼64세 여성, 희망브릿지는 20∼55세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공공·사회서비스 업무를 맡게 된다. 청년 일자리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 행정 운영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신중년경력형일자리는 40∼64세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직업상담·복지지원 업무에 참여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는 18세 이상 취업취약계층이 지원할 수 있으며 노인복지관 환경정비, 해안산책로 관리 등 공공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 2025년 12월22일∼2026년 1월2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여성일자리, 희망브릿지, 지역공동체, 공공근로) 또는 일자리경제과(청년 일자리, 신중년경력형일자리)를 방문해 서류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32-770-6178, 6653)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여성·청년들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보람을 느끼고 받은 급여가 생활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근로 의욕이 있는 주민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