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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메가존클라우드와 생산적 금융 지원 위해 맞손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6-01-26 15: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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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AI·클라우드 기술 선도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와 전략적 협업 관계 구축
  • AI 데이터센터 구축 위한 GPU·NPU 구입 용도 수출입 금융 지원, 지분 투자 추진
  • AI·클라우드·데이터사이언스 등 디지털 신기술 접목한 혁신적 금융서비스 공동 발굴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AI(인공지능)·클라우드 선도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와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AWS(아마존웹서비스)의 국내 최초 파트너사이자, 엔비디아(NVIDIA)의 국내 총판사인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AI·클라우드·데이터사이언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금융과 접목한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메가존클라우드를 대상으로 정부의 ‘글로벌 AI 3강’ 비전 달성을 위해 조성되는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신경망처리장치(NPU) 구입 용도 수출입 금융 지원을 비롯해, 직·간접 지분 투자도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Managed Service Provider)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술 경쟁력 강화는 물론, GPU·NPU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빅테크·반도체 기업의 성장 촉진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국내 AI·클라우드 선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과 금융이 결합된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 확대로 ‘글로벌 AI 3강 도약’ 가속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2030년까지 5년간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및 16조원 규모의 포용 금융 등 총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 실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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