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강우영 기자] 광명시의회는 26일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취약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당초 24~27일까지 예정돼 있던 정책비전 컨퍼런스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시의회 의원들은 목감천 및 취약지를 둘러보며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조미수 의장은 “정책비전 컨퍼런스보다 시민 안전을 위한 점검이 먼저이다”며 “재난관계 당국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