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이종범 기자] 서울시 구로구는 생애주기의 첫 단계부터 책을 접하며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내 영유아에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생후 18개월 이하(2017년 7월 1일 이후 출생) 영유아이며 다음달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보호자가 아기수첩(산모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민원여권과를 방문하면 된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어디 숨었니?’와 ‘인사해요, 안녕!’, 북스타트 가방, 추천도서 목록, 북스타트 가이드 북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