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흥 배곧동 'So CoooL 버스킹' 성료
  • 오현택 기자
  • 등록 2019-08-06 16:26:35

기사수정
  • 다양한 퍼포먼스·거리 공연 펼쳐져 호평

[서남투데이=박혜성 기자] 시흥시 배곧동에서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진행됐던 '여름, 배곧 So CoooL 버스킹'이 지난 4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시흥 배곧동에서 7월 한 달 동안 진행된 'So CoooL 버스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시흥시청 제공)

'여름, 배곧 So CoooL 버스킹'은 2019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주민 참여 속에 추진된 행사다. 당초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진행 계획이었지만, 장마로 7월 셋째 주와 넷째 주 공연이 연기되면서 8월 첫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까지 이어졌다.


생명공원, LED 장미정원, 한울공원 남단 및 북단 등 배곧동 곳곳의 아름다운 명소에서 낙조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 밴드음악 등의 거리공연으로 꾸며져 매회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배곧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는 공연장 주변에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거리투표를 진행하기도 했고 이번 행사를 통해 배곧동이 문화예술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박광목 배곧동장은 "배곧동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가 무척 높아 이번 행사를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와 참여를 적절히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폭염 속 `군포 얼음땡` 인기 폭발 군포시가 폭염 대응을 위해 시범 운영 중인 AI 무인 냉장고 `군포 얼음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7월 하순부터 중앙공원, 로데오거리, 당정근린공원 등 시민 유동 인구가 많은 3개소에 `군포 얼음땡` 냉장고를 설치해 냉각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 초기부터 하루 평균 1,200병 중 90% 이상이 소진되는 등 예상보...
  2. 광복 80주년…정부, 83만여 명 특별사면·행정제재 감면 이재명 정부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자로 총 83만6,687명에 대한 특별사면과 행정제재 감면을 단행하고, 약 324만 명에 달하는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조치도 시행한다.정부는 11일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첫 특별사면을 발표하며 국민통합과 민생 회복을 핵심 목표로 제80주년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한.
  3. 청년의 눈으로 통상을 보다…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 참가 모집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9월 12일까지 ‘2025년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통상정책에 대한 청년층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국제통상 분야의 미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대상은 국내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외국인 포함)으로, 1명 이상 5명 이하 팀을 구성...
  4. `K-브랜드, 날개를 펼치다` 남동구,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 파견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1일 출장길에 올랐다.남동구는 8월 11∼14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카자흐스탄 알마티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박 구청장이 이끄는 시장개척단은 와더스킨, ㈜나노메딕스 등 관내 중소기업 15개 사가 참여하며, 화장품과 여.
  5. 폴리텍대학,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교육 확대…“안전한 캠퍼스 만든다” 한국폴리텍대학이 온라인 위주의 안전보건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본격 시행한다.이번 교육은 시설관리, 급식 조리, 환경미화, 경비 등 캠퍼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석자에게는 쿨링패.
  6. 광명119안전센터, 12일부터 ‘광북119안전센터’로 명칭 변경 광명소방서가 오는 12일부터 기존 ‘광명119안전센터’의 명칭을 ‘광북119안전센터’로 변경한다.광명소방서는 이번 명칭 변경이 ‘광명소방서’와 ‘광명119안전센터’의 이름이 비슷해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주민들이 보다 쉽게 센터를 구분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광북119안전센터의 관할...
  7.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보상사업지구 내 취약 계층에 폭염 대비 물품 전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보상사업지구 내 취약 계층 주민들을 위해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물품 지원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천막, 텐트 등 임시 거주 시설에 살고 있는 주민을 위한 것으로, SH는 시립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용산역 인근 텐트촌 노숙인들에게 쿨 매트,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