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구정과 지역사회발전에 헌신·봉사한 구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24회 금천구민상’ 후보자를 8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금천구민상’은 △지역사회봉사 △미풍양속 △교육 △문화 △체육 5개 부문에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된다.
추천대상은 각 부문에서 구민화합과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로서 2019년 8월 1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하여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하고 있는 구민, 단체(기업체 포함) 또는 단체 소속원이다.
최종 수상자는 ‘금천구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시상은 10월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금천구민상은 1996년을 시작으로 지난해 23회까지 총 100명의 구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 생활주변에는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게 묵묵히 봉사하면서 주민과 함께 동행해 온 많은 영웅이 있다”라며, “우리사회를 밝게 비추고 있는 이런 분들을 적극 찾아 추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