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박혜성 기자] 시흥시 청년센터 '경기청년협업마을'이 '세상에 나쁜 카메라는 없다(이하 세나카)' 시즌2 수강생을 모집한다.
앞서 경기청년협업마을은 이달 초부터 시즌 1 'DSLR, 미러리스'편 강의를 개최한 바 있다. 140여 명의 신청자 중 지원 동기를 바탕으로 20명을 선정했으며, 오는 10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즌 2는 '인물·패션 사진'을 주제로 진행된다. 출사 사진 촬영 요령을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돼 있다.
시즌 1 때와 같이 평일반·주말반 두 개 반으로 2주간 교육할 방침이다. 평일반은 8월 29일, 9월 5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주말반은 8월 31일, 9월 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후, 시즌3 제품·푸드사진 편은 10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DSLR 혹은 미러리스를 소유한 경기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일반·주말반 각 10명의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장비 대여비로 인당 5,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프로그램의 모든 시즌 커리큘럼에 조명 사용법이 포함되어 있으며, 수료자는 경기청년협업마을 포토스튜디오 대관 시 스트로보 조명을 대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신청 방법, 프로그램 커리큘럼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기청년협업마을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