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지역사회 건강리더 양성 `건강도시학교` 3기 마무리서울 서초구는 주민들의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한 `건강도시학교` 3기 교육을 29일 마무리하고 서초구보건소 건강키움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3기째를 맞은 건강도시학교는 주민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우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지역사회로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주민 참여형 교육과정이다. 지역 주민 22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3기는 총 20명이 수료하며 운영을 마쳤다.
교육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9일까지 보건소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회차별 주요 내용은 ▲건강한 수면루틴 만들기 ▲통증관리의 이해 ▲올바른 걷기 실습 ▲눈건강 증진 프로그램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한 건강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교육과 함께 건강상태 측정 및 상담 연계, 걷기 실천 과제, 체력측정 및 건강상담 안내 등 건강실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건강도시학교 3기 수료생 중 8명은 `건강도시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 자원봉사, 구 건강사업과 캠페인 등 홍보, 주민 대상 건강프로그램 안내, 건강동아리 활동 등 주민과 현장을 잇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는 교육, 정기 모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서포터즈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편 건강도시학교는 건강과 지역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서초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기 교육은 올해 10월에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2155-805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건강도시학교는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습관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건강도시학교와 건강도시 서포터즈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더 많은 주민들이 건강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