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박혜성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개 공공도서관에서 총 67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영화로 만나는 세계 이야기' 외 5개 강좌, 대야도서관은 '그림으로 만나는 유럽이야기' 외 5개 강좌, 목감도서관은 '고전 독서토론' 외 6개 강좌, 월곶도서관은 '고전, 독(讀)하다' 외 5개 강좌를 운영해 성인들이 인문학적 교양을 쌓는 데에 도움을 주고 그 과정에서 충분한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능곡도서관은 '책으로 떠나는 조물조물 클레이' 외 5개 강좌, 대야어린이도서관은 '오감으로 느끼는 그림책' 외 4개 강좌, 군자도서관은 '얘들아~ 책이랑 놀자!' 외 3개 강좌, 정왕어린이도서관은 '그림책이랑 떠나는 fun한 여행' 외 6개 강좌, 장곡도서관은 '까르르 신나는 그림책 놀이터' 외 5개 강좌를 운영해 아이들이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이랑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신천도서관의 '종이접기'외 5개 강좌, 매화도서관의 '지도로 알아보는 세계 문화' 외 5개 강좌와 같이 다양한 시각과 감각을 깨울 수 있는 강좌도 준비돼 있다.
접수는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강좌 내용 및 기타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