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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신규취급액 기준 COFIX 2.89%…전월 대비 0.08%p 상승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6-05-15 17: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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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연합회, 2026년 4월 기준 COFIX 공시…잔액·신잔액 기준도 일제히 상승
  • 시장금리 상승 영향 반영…신규취급액 기준 COFIX 두 달 만에 반등
  • “COFIX 연동대출 선택 시 금리 반영 방식 충분히 이해해야”

2026년 4월 신규취급액 기준 COFIX가 2.89%로 상승하며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은행연합회

전국은행연합회는 15일 오후 3시 ‘2026년 4월 기준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COFIX는 2.89%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잔액기준 COFIX는 2.87%로 0.02%포인트 상승했고, 신 잔액기준 COFIX 역시 2.49%로 0.04%포인트 올랐다. 신규취급액 기준 COFIX는 지난 3월 2.81%까지 하락한 뒤 한 달 만에 다시 반등했다. 최근 1년 추이를 보면 지난해 12월 2.89%를 기록한 이후 등락을 반복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COFIX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산출된다. 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은행 등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과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반영된다. 이에 따라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COFIX도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구조다.

 

신규취급액 기준 COFIX와 잔액기준 COFIX에는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 금융채 등이 포함된다. 신 잔액기준 COFIX는 여기에 기타 예수금과 기타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을 추가 반영한다.

 

은행연합회는 신규취급액 기준 COFIX가 해당 월 신규 조달 자금을 기준으로 산출되는 만큼 시장금리 변동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잔액기준과 신 잔액기준 COFIX는 기존 조달 자금이 포함돼 시장금리 변화가 비교적 서서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근 4주간 공시된 단기 COFIX는 2.76~2.82% 수준으로 집계됐다. 단기 COFIX는 계약만기 3개월물 단기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된다.

 

은행연합회는 “COFIX 연동대출을 이용하려는 경우 금리 반영 방식과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뒤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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