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박혜성 기자] 시흥시가 다음 달 7일 저녁 7시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2019 시흥 아마추어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무대 공연을 희망하는 아마추어 밴드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팀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24일 치러진 1차 공연에서는 쟁쟁한 실력의 14팀이 참여했다. 최종 선정된 5개 우수팀이 이번 페스티벌에 함께 한다.
특별 공연으로는 41년 역시의 전설적인 밴드 '사랑과평화', 넘치는 에너지와 흥을 가진 '밴드민하', 관객과 호흡하는 실력파 재즈밴드 '흠밴드'가 함께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할 예정이다.
'시흥 아마추어 밴드 페스티벌'은 시흥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