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추홀구,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현장 점검 실시…`구민 안전 총력 대응`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6-05-21 17:36:40

기사수정

미추홀구,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현장 점검 실시...`구민 안전 총력 대응`인천 미추홀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구민 안전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구는 지난 19일, 시현정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재난 취약 지역인 급경사지와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재난의 예측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현장의 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 부구청장은 먼저 학익1동에 있는 급경사지 2개소를 방문해 사면의 안전성을 살피는 등 붕괴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이어 주안역 남광장으로 이동해 폭염 저감 시설인 그늘막과 쿨링포그 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면밀하게 확인했다.

 

현장 점검과 더불어 구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도 이미 마친 상태다. 올해 침수 방지 시설 설치 사업을 적극 추진해 관내 반지하주택 48세대에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침수 등 긴급 상황에 즉각 투입할 수 있는 워터댐과 이동식 물막이판을 사전에 확보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민관 합동 대피 훈련 및 수중펌프 가동 훈련을 진행해 실전 대응 역량과 협업 체계를 동시에 강화했다.

 

폭염에 대비한 안전망도 한층 촘촘해진다. 구는 무더위쉼터 92개소를 지정하고, 안내 표지판 부착 및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올해는 그늘막 쉼터 1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262개소의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도로 살수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문 건강 관리사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160여 명으로 구성된 `폭염 재난 도우미`를 운영해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 아울러 생수 나눔 냉장고 2개소 설치 및 직접 방문 생수 지원 등을 통해 폭염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풍수해와 폭염은 구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인 만큼,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시설물 관리부터 취약계층 보호까지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해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구윤철 부총리 “청년은 경제정책 공동 설계자”…2030청년자문단 4기 출범 구윤철 부총리가 2030청년자문단과 만나 AI 시대 미래사회 변화와 청년세대의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5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2030청년자문단과 함께하는 ‘미래세대와의 대화: 청년과 함께 미래를 열다(Pioneer the future)’ 행사를 열고 AI 시대 미래사회 변화와 대응 방향에 대해 청...
  2. 삼성전자 ‘2026 호주 테크 세미나’ 열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선보여 삼성전자가 14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2026 호주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TV 신기술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테크 세미나는 삼성전자의 최신 영상·음향 기술을 글로벌 전문가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삼성전자 호주 법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현지 주요 ...
  3. 4월 신규취급액 기준 COFIX 2.89%…전월 대비 0.08%p 상승 2026년 4월 신규취급액 기준 COFIX가 2.89%로 상승하며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전국은행연합회는 15일 오후 3시 ‘2026년 4월 기준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COFIX는 2.89%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같은 기간 잔액기준 COFIX는 2.87%로 0.02%포인트 상승했고, 신 잔액기준 C...
  4. 서대문청소년센터, 서울시 ‘유스데이’ 가족축제 ‘5월 5락실’ 운영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서울시 청소년 정책사업인 ‘서울시 유스데이’ 청소년 플레이그라운드 가족축제 ‘5월 5락실’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청소년과 보호자 약 1200명이 함께 참여하며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가족 단위 미션형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됐다. 축...
  5. 이재명 대통령,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피터 하윗 교수 접견…“혁신·공정성장 전략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피터 하윗 교수와 만나 혁신 중심 성장전략과 공정한 시장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오전 청와대 집무실에서 2025년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피터 하윗 교수를 접견하고 혁신을 통한 생산성 제고와 공정 경쟁환경 구축, 포용적 성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면담..
  6. 폐업 100만명 시대…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최대 100% 지원 확대 정부가 폐업 증가에 대응해 소상공인 고용보험료를 최대 100%까지 지원하는 전국 단위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폐업 위험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자영업자 고용보험은 폐업한 자영업자에게 실업급여와 직업훈련 등을 지원하는 ...
  7. 남동구, `생명 존중 안심마을` 9개 동으로 확대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총 9개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남동구는 최근 구월2동, 서창2동,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와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신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동(洞) 단위로 효과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