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TF 회의 개최…제도 개선 논의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6-05-25 22:16:42

기사수정
  • 도·시군·전문가 참여해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점검
  • 철도·도로망 확충과 규제완화, 국비 지원 확대 등 건의사항 논의
  • 경기도 “경기북부 핵심 성장동력”…중앙정부에 제도 개선 공식 건의

경기도가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를 위해 정책협의 전담조직(TF) 3차 회의를 열고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6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정책협의 TF(3차) 회의사진

경기도는 22일 북부청사에서 ‘2026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정책협의 전담조직(TF) 3차 회의’를 열고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정책협의 TF는 지난해 8월 구성된 협의체다. 경기도 관련 부서와 시군, 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해 반환공여구역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과 재정 지원, 개발 전략 등을 논의해 왔다.

 

앞서 열린 1·2차 회의에서는 경기도가 제시한 반환공여구역 개발 3대 원칙인 주도성·전향성·지역중심과 함께 재정지원, 규제완화, 기반시설 확충, 제도개선 등 4대 정책 방향에 따른 실행계획이 다뤄졌다.

 

이번 3차 회의에는 조장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비롯해 군협력담당관과 지역정책과, 세정과, 철도정책과, 도로정책과 등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의정부·동두천·파주·하남·화성 등 5개 시 담당자와 경기연구원(GRI), 경기주택도시공사(GH), 외부 전문가들도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 운용 현황과 미군 공여구역 발전·지원계획 수립 용역 결과 등이 공유됐다. 또 과밀억제권역 내 공업지역 관련 제도 개선과 반환공여구역 연계 철도망·도로망 확충 등 분야별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이어 5개 시 관계자들은 반환공여구역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국비 지원 확대와 조세·부담금 감면 확대 등 현안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반환공여구역 개발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조장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경기북부 발전의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도와 시군, 전문가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재정지원과 규제완화, 기반시설 확충,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회의에서 제기된 시군 건의사항과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이달 중 중앙정부에 법령 및 제도 개선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삼성전자로지텍,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세척 프로모션 운영 삼성전자로지텍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상업용 삼성 시스템에어컨 세척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철 본격 가동에 앞서 제품 내부를 세척해 쾌적한 냉방 환경을 조성하고, 냉방 성능 유지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로지텍이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하며...
  2. “우리 K-AI가 현장으로”…정부·행정·복지까지 국산 AI 활용 본격화 정부가 국산 인공지능(AI) 모델의 공공·행정 활용을 본격 확대하며 연구개발(R&D) 예산심의부터 국민 안전, 복지, 지방행정까지 다양한 분야에 K-AI 접목을 추진한다.정부는 26일 ‘우리 K-AI 모델이 현장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시리즈 3차 사례를 공개하고 중앙·지방정부 행정과 과학기술 연구, 국민 참여 사업 등에서 국내 AI...
  3. 하나저축은행, 효율적 자금관리를 위한 `3개월 6개월 변동형 정기예금` 출시 하나저축은행(대표 양동원)은 손님의 자금운용 선택권을 강화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위한 `3개월 6개월 변동형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3개월 6개월 변동형 정기예금`은 3개월 또는 6개월 단위로 변동이율을 적용하는 회전식 정기예금으로 시장금리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손님의 중도해..
  4. 광화문광장 방문객 2배 급증…BTS·‘감사의 정원’ 효과 본격화 광화문광장 방문객이 BTS 공연과 ‘감사의 정원’ 개장 효과로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서울시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약 열흘간 광화문광장 방문객이 134만7,3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1만750명보다 63만6,600명 증가한 수치로, 방문객 규모가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서울시는 올해 3월 열린 BTS 컴..
  5. 서울시 “오세훈 시장 지시사항, GTX 삼성역 철근 누락과 무관” 해명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영동대로 지하화 공사 관련 지시사항은 GTX 삼성역 철근 누락 문제와 무관하다고 밝혔다.서울시는 25일 해명자료를 통해 지난해 11월 11일 영동대로 지하화 공사와 관련해 내려진 오세훈 시장의 지시사항은 현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철근 누락 문제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서울시...
  6. SKT, 월 7,900원에 T 우주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출시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정재헌, news.sktelecom.com)은 구독 서비스 플랫폼 `T 우주`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YouTube Premium Lite)` 상품을 신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광고로 인한 끊김 없이 대부분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저장 및 백그라운드 재생을 지원한다.SKT는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단독으로 ...
  7. KB금융, 리벨리온과 ‘차세대 AI·금융 생태계 구축’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 체결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7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국내 대표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대표이사 박성현)과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국산 NPU(Neural Processing Unit) 기업과 국내 금융지주가 AI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선 사례로 금융이 첨단 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의 실천적 모델이 될 것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