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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삼성SDS·삼성카드, 두나무 지분 4% 취득 결의
  • 김영찬 기자
  • 등록 2026-05-28 12: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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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자산 관련 새로운 사업 확대를 위해 증권·SDS·카드가 지분 투자 참여
  • 국내 1위 디지털자산 사업자인 두나무에 전략적 지분 투자 결의

삼성증권·삼성에스디에스·삼성카드(이하 증권, SDS, 카드로 표기)는 5월 28일 카카오 계열사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 4.0%(증권 2.0%, SDS 1.0%, 카드 1.0%)에 해당하는 주식 139만 주를 6128억원에 취득한다고 결의했다.

 

삼성에스디에스

증권·SDS·카드는 성장하는 디지털자산 관련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자 국내 1위 디지털자산 거래소인 두나무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의 범주가 확대되고, 이에 따라 거래소의 사업 영역도 더욱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증권은 토큰증권 발행/유통, 가상자산 서비스 등 디지털자산 전반에 걸쳐 두나무와 상호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업을 강화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SDS는 기존에 보유한 우수한 IT 서비스, AI,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관리 기술 역량에 두나무의 블록체인 운영 노하우를 접목하여, SDS의 블록체인 S/W 경쟁력을 제고하고, 향후 국내 금융사를 대상으로 한 차세대 디지털금융 인프라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카드는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시 삼성금융 통합 앱 모니모 등에서 디지털자산을 사용한 결제 지원 등 유통 생태계 구축과 관련해 두나무와 협업할 계획이다.

 

삼성은 이번 지분 투자는 삼성 각 계열사의 디지털자산 관련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향후 국내 1위 디지털자산 사업자 두나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각 사가 디지털자산과 관련한 시장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나무는 삼성증권, SDS, 카드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환영하며,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투자 상품 개발·유통 및 결제 인프라 구축,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AI 분야의 확장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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