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오는 8일 '건강체험 한마당'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생명 사랑 걷기 축제'와 연계해 안산시약사회·치과의사회·안경사회, 관내병원 등 여러 기관과 함께 지역주민,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한 정신장애 편견 해소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오는 8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는 상록수․단원보건소, 정신건강센터, 와동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건강체험관, 마음힐링 체험관, 일반체험관 등 총 58개 체험관을 운영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이 극복되는 사회통합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 체험 한마당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와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 실천 의지 향상으로 건강도시 안산 만들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