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공항공사, 2년 연속 중기부 동반성장 우수사례 `윈윈 아너스` 선정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6-26 16:28:15

기사수정

인천공항공사, 2년 연속 중기부 동반성장 우수사례 `윈윈 아너스` 선정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소기업과 협력해 추진한 `스마트 제방빙 시스템 국산화`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반성장 우수사례 프로젝트 `윈윈 아너스`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는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2023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대기업·공공기관이 단순 지원을 넘어 중소기업과 함께 성과를 창출한 우수 협력 사례를 공모해 선정한다.

 

공사는 글로벌 항공산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R&D)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중소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윈윈 아너스에 선정된 `스마트 제방빙 시스템 국산화` 사업은 공사와 중소기업이 함께 항공기 제방빙 작업 효율화를 위한 통합 시스템을 개발한 협력 사례다.

 

제방빙은 항공기 표면에 쌓인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겨울철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해 필수적인 작업이다.

 

승객이 탑승한 상태에서 제한된 시간 안에 수행돼야 해서 조종실·관제탑·지상조업사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업이 핵심이다.

 

그러나 관련 시스템은 해외 독점 기술로, 단순 구매만으로도 연간 약 144억 원의 외화 반출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공사는 협력 중소기업인 ㈜안세기술과 스마트 제방빙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기존에 무전과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작업 과정을 통합 운영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해외 독점 기술을 국산화함으로써 공항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까지 강화했다.

 

앞으로 공사는 `K-Airport 솔루션` 플랫폼을 통해 해당 기술의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은 "인천공항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중소기업과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쿠팡 PB 하도급 동의의결 확정…판촉비 분담 명시·30억 상생안 시행 쿠팡과 씨피엘비가 PB상품 하도급 거래에서 판촉비용 분담 기준을 계약서에 명시하고 30억 원 규모 상생방안을 시행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과 씨피엘비의 하도급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동의의결안을 지난 5월 22일 소회의에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2022년 7월 하도급법에 동의의결 제도가 도입된 이후 부당한 하도급대금 ...
  2.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앞으로 9일 남았다… 소비자 막바지 관심 고조 삼성전자가 이달 8일부터 4주간 진행 중인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이 종료 9일을 앞두고 있다.삼성전자는 AI 시대 성과를 국민들과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다음 달 5일 행사 종료를 앞둔 가운데 남은 기간에도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실제 행사 시작 이.
  3. 공정위, 산업용 윤활유 담합 심의 착수…10개 업체 2조 원 규모 가격·입찰 담합 의혹 공정거래위원회가 산업용 윤활유 시장에서 2조 원 규모의 가격 및 입찰 담합 의혹을 받는 10개 업체에 대한 본격 심의 절차에 착수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산업용 윤활유 제조·판매업체 10곳의 담합 사건과 관련해 심사보고서를 송부하고 위원회에 제출함에 따라 심의 절차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대상 업체는 광우, 극동유화, 디에이치케...
  4. 금융위,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본격화…결제 하루 단축·거래시간 연장 추진 금융당국이 결제주기 단축과 거래시간 연장,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 AI 활용 확대를 통해 자본시장의 디지털 대전환에 나선다.금융위원회는 23일 정부와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결제주기 단축(T+1일), 거래시간 연장, 토큰증권(STO)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AI) 활용 확대 등 자본시..
  5. HUG·대통령경호처 등 공공기관 채용 잇따라…신입부터 인턴까지 모집 주택도시보증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공기업들이 신입직, 인턴, 계약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인재 채용에 나섰다.취업 포털 커리어넷은 2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제주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 대통령경호처, 세종문화회관, 우체국물류지원단, 서울물재생시설공단,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육방송공사(EBS), CF연합 등 주요 기관..
  6. 국내 첫 상륙한 `귀멸의 칼날: 전집중전`…성수서 3개월간 몰입형 전시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몰입형 전시 `귀멸의 칼날: 전집중전`이 서울 성수동에서 국내 최초로 관람객을 맞는다. 글로벌 흥행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세계관을 현실 공간으로 구현한 체험형 전시 `귀멸의 칼날: 전집중전`이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S-Factory)에서 문을 연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
  7. 슈나이더 일렉트릭, 폭스콘과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가속화’ 위한 전략적 협약 체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이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제조사인 혼하이 테크놀로지 그룹(Hon Hai Technology Group, 이하 폭스콘)과 AI 데이터센터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