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기후 복지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무더위를 앞두고 생활 밀착형 업종과 손잡고 폭염 취약계층 선제 발굴에 나선다.
시는 오는 7월 10일까지 관내 음식점, 편의점, 부동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체 60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위기가구 집중 발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무더위와 생활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시는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복지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큐알(QR)코드 복지상담소` 홍보문을 집중 배포한다.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부동산·편의점·음식점 등 지역 업체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이 끝난 후에도 연중 상시 홍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폭염뿐만 아니라 실직, 사회적 고립,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꾸준히 발굴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에게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만큼,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생활업종 종사자들의 관심과 제보가 절실하다"며 "큐알(QR)코드 복지상담소와 무한돌봄센터 등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 발굴 체계를 더욱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