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 무료티켓 3차 오픈(9.16)
  • 성창한 기자
  • 등록 2019-09-10 12:33:13

기사수정
  • 1차,2차에 이어‘전석 초고속 매진 기록’이어갈지 관심집중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10.04) : ‘몸의 신화, 백 년의 탄생’

동시접속자 1만 2천 여 명이 몰린 가운데 티켓 오픈 25분 만에 전석매진! 유명가수의 콘서트나 인기 뮤지컬 공연에나 등장할 법한 ‘초고속 매진행렬’ 이라는 표현이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 티켓 오픈 실시간 현황에 고스란히 적용되고 있다. 개회식 티켓을 둘러싼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 무료티켓 3차 오픈을 2019.9.16(월) 20:00부터 선착순 마감방식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29일 1차 오픈은 1만 석, 이번 달 5일 2차 오픈은 5천 석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축하공연 출연진은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보이그룹 X1(엑스원)과 넓은 팬층을 보유한 마마무, 젊은 층에서도 호응도가 높은 김연자로 확정되었다. 전국체전 폐회식 축하공연은 다이나믹 듀오와 노라조가 출연할 예정이다. 


개회식 티켓 3차 오픈 역시 전석 지정좌석제, 실명확인 입장제로 운영한다. 예매를 원하는 시민은 위메프 콘서트 티켓예매 사이트 https://ticket.wemakeprice.com와 콜센터 1661-4764를 통해 1인 2매 이내에서 예매를 할 수 있다.  만 14세 미만의 경우, 가족의 ID를 통해 예매를 진행할 수 있으며, 행사장 입장시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신분확인을 거쳐야 한다.


또한 10월 15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될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축하공연에는 ‘싸이’가 재능기부 차원에서 노개런티로 출연하는 것이 최종 확정되었다. 대회 주최측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한껏 고무된 분위기이다. 제100회 전국체전으로 시작된 축제열기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까지 쭉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장애인체전 폐회식 무대는 BMK와 에일리가 책임진다.    


주용태 관광체육국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가와 공연예술 전문가들이 全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개회식 연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 만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은 이전 대회와는 모든 면에서 차원을 달리 한다, 지켜보시는 분들의 뇌리에 남을 흡족한 행사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격차 스타트업, 바이오 코리아 2025에서 세계 무대 도전장”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바이오 초격차 스타트업 24개사가 ‘BIO KORE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 협력과 투자 유치에 나서며, 세계 무대에서의 본격적인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 KOREA 2025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바이오 코리아)’에 바이오 분야 초격차 스타.
  2. 윤호중 “이재명 재판은 민주주의에 대한 사법 폭거…5.12 이전 공판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가 6일 첫 총괄본부장단 공개회의를 열고, 대법원의 최근 판결을 ‘사법쿠데타’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대선 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재판 강행은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윤호중 총괄선대본부장은 6일 오전 중앙당사 회의실에서 열...
  3. 권영세 “대선 단일화 11일까지 반드시 이뤄야…실패시 비대위원장 사퇴”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후보 단일화 시한을 5월 11일로 못박으며, 단일화 실패 시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후보와 만나 오해를 일부 해소했고, 협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러나 단일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그 시한...
  4. 광복 80주년 맞아…수원 독립운동길 걸으며 항일의 얼 되새긴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시가 개발한 4.5km의 근대 인문기행 코스 ‘대한독립의 길’이 일제강점기 수원의 항일정신과 독립운동의 현장을 고스란히 전하며 시민들의 역사 의식을 일깨우고 있다.수원시는 일제강점기 격렬한 저항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구도심을 중심으로 ‘대한독립의 길’ 인문기행 코스를 개발해 시민들이 독립..
  5. 인천시, ‘3.6.9. 걷기 챌린지’로 건강도 챙기고 상품권도 받는다 인천시가 걷기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 속 운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제2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참여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
  6. 인천시의회,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 모집…의정 참여 확대 인천광역시의회가 의정활동을 시민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하며, 시민의 의정 참여 기회를 한층 넓힐 전망이다.인천광역시의회는 의정활동과 지역 소식을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7. 광명시, 시민이 작가 되는 ‘책문화 창작 여정’ 본격 추진 광명시가 글쓰기부터 독립출판, 책 전시와 출판기념회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책문화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광명시는 5월부터 ‘쓰기부터 출판까지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단순 수강자가 아닌 창작자로서 글을 쓰고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