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7월 1~20일 수출 549억 달러, 전년 대비 52.3% 급증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6-07-21 17:34:37

기사수정
  • 반도체 수출 역대 최대 기록하며 무역수지 122억 달러 흑자 달성
  • 주요국 수출 모두 증가세 전환, 반도체·원유 등 수입도 늘어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7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 현황 잠정치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3% 증가한 549억 달러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7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 현황 잠정치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3% 증가한 549억 달러를 기록했다.수입은 42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1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 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간 수출액은 7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221억 달러를 기록하며 7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수출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180.6% 증가하며 전체 수출의 40.3%를 차지했고, 컴퓨터 주변기기(231.9%)와 석유제품(33.4%) 등도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승용차는 10.6%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 현황을 살펴보면 중국(94.1%), 미국(39.6%), 베트남(82.4%), 유럽연합(30.3%), 대만(41.8%) 등 주요국으로의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중국, 미국, 베트남 상위 3개국의 수출 비중은 51.9%에 달했다.

 

수입 부문에서는 반도체(54.9%), 반도체 제조장비(56.9%), 원유(27.5%), 가스(27.9%) 등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원유,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은 27.4% 늘어났다.

 

주요 국가별 수입 현황에서는 중국(21.8%), 미국(17.1%), 유럽연합(9.7%), 일본(14.6%), 대만(45.7%) 등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세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이번 통계가 7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단기성 수치로 조업일수 변화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 통계는 신고수리일 기준으로 내년 2월 확정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 ‘일자리부르릉’, 광화문광장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원장 서민순)은 10월 14일(수)부터 15일(목)까지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6 리스타트 잡페어’에 참여해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맞춤형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2026 리스타트 잡페어(주최: 동아일보·채널A)’는 재취업과 경력 전...
  2.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안착 박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13일 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맞...
  3. 인천공항공사, 지역 노후 주거지 도색 봉사활동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실천을 위해 지역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외벽 도색 등 환경정비를 지원하는 '희망온기, 컬러 프로젝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 제물포구 일대 노후 주거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및 임직원과 제4기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 등 60여 명이 ...
  4. ‘금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지막 단기 과정 시작… 5주간 운영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은 13일 37명의 참여자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의 2026년 마지막 단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단기 과정에는 총 144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선발 요건에 따라 3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5.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모디 인도 총리 만나 현지 미래 전략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3일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면담을 갖고 인도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과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이 날 정의선 회장은 지난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지난 30년간 현대차그룹이 인도와 함께 성장해 왔음을 강조하며 인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6. LS 일렉트릭,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1853억원 규모 배전솔루션 공급 LS ELECTRIC(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의 협력을 통해 1년 6개월 만에 누적 수주액 5억달러를 돌파하며 북미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LS일렉트릭은 13일 블룸에너지와 총 1억3845만8284달러(한화 약 1853억원) 규모의 수배전반 및 배전용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본 사업은...
  7. HD현대-지멘스, 부산에 조선산업 ‘디지털 혁신’ 위한 거점 조성 HD현대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와 조선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핵심 거점을 구축했다.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13일(화) 부산 해운대구에서 ‘글로벌마린센터(Global Marine Center)’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3일(화)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HD한국조선해양 김형관 대표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