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기부,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1만 명 혁신 창업가 육성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6-08-14 09:38:15

기사수정
  • 지원 규모 2배 확대하고 재도전자 우대…청소년·사회혁신 등 리그 신설
  • 8월 20일부터 본격 시행, 창업 생태계 진입의 첫 시작점으로 안착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중기부,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1만 명 혁신 창업가 육성

이번 계획은 지난 1차 프로젝트를 통해 확인된 창업 열기를 국가적 창업 열풍으로 확산시키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도전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중기부는 1차 프로젝트 당시 6만 3천여 명의 도전자가 참여하며 창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차 프로젝트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선발 규모를 기존 대비 2배 늘린 1만 명으로 확대해 혁신 창업가 발굴에 나선다.

 

지원 자격 또한 기존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재창업자`에서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재창업자`로 대폭 완화했다.

 

특히 예비창업자를 80% 이상 선발하고 비수도권 창업자 비중을 70% 이상으로 설정해 지역 창업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 저변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재도전자에 대해서는 재도전 멘토링 이수 여부 등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며, 우수 인재에게는 `모두의 창업 패스트트랙`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보육 기관은 하나은행, 신한 스퀘어브릿지 등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신규 참여해 총 170여 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멘토의 자격 기준을 명문화하고 활동 기관을 최대 2개로 제한하는 등 멘토링 품질 제고를 위한 관리 강화도 병행한다.

 

창업 분야별 특화 리그도 새롭게 운영한다. 대학 창업동아리 중심의 `대학 리그`, 청소년 대상 `청소년 리그`가 추진된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 소셜벤처 리그`와 해외 진출을 꿈꾸는 창업가를 위한 `글로벌 리그`도 신설해 지원 폭을 넓혔다.

 

심사 공정성 확보를 위해 멘토 3인 공동심사를 의무화하고 AI 생성률 검사 등 첨단 검증모델을 도입한다.

 

이와 함께 도전 경력증명서를 발행하여 창업 이력을 공식 인정받게 하고, 향후 정책 자금 지원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창업 커뮤니티와 정기 교류행사를 지원해 도전자와 투자사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플랫폼 보안 강화와 더불어 지역 허브기관을 지정해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등 거버넌스 체계도 견고히 구축할 예정이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1차 모두의 창업을 통해 확인된 6만여 명의 뜨거운 도전은 우리 사회에 창업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노 차관은 `2차 모두의 창업에서는 더 많은 국민에게 도전의 기회를 열고, 재도전과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도전 이후에도 창업생태계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 ‘일자리부르릉’, 광화문광장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원장 서민순)은 10월 14일(수)부터 15일(목)까지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6 리스타트 잡페어’에 참여해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맞춤형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2026 리스타트 잡페어(주최: 동아일보·채널A)’는 재취업과 경력 전...
  2.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안착 박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13일 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맞...
  3. 인천공항공사, 지역 노후 주거지 도색 봉사활동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실천을 위해 지역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외벽 도색 등 환경정비를 지원하는 '희망온기, 컬러 프로젝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 제물포구 일대 노후 주거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및 임직원과 제4기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 등 60여 명이 ...
  4. ‘금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지막 단기 과정 시작… 5주간 운영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은 13일 37명의 참여자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의 2026년 마지막 단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단기 과정에는 총 144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선발 요건에 따라 3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5.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모디 인도 총리 만나 현지 미래 전략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3일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면담을 갖고 인도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과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이 날 정의선 회장은 지난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지난 30년간 현대차그룹이 인도와 함께 성장해 왔음을 강조하며 인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6. LS 일렉트릭,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1853억원 규모 배전솔루션 공급 LS ELECTRIC(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의 협력을 통해 1년 6개월 만에 누적 수주액 5억달러를 돌파하며 북미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LS일렉트릭은 13일 블룸에너지와 총 1억3845만8284달러(한화 약 1853억원) 규모의 수배전반 및 배전용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본 사업은...
  7. HD현대-지멘스, 부산에 조선산업 ‘디지털 혁신’ 위한 거점 조성 HD현대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와 조선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핵심 거점을 구축했다.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13일(화) 부산 해운대구에서 ‘글로벌마린센터(Global Marine Center)’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3일(화)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HD한국조선해양 김형관 대표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