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9월 30일 전국 장애아통합어린이집 부천지회 주관으로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사례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례 보고대회는 장애아통합보육 운영 실제와 사례를 통해 앞으로의 통합보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부천시 내 22개소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의 원장, 교사,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 9월 30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사례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장애아통합어린이집 부천지회 김영지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사례 보고대회를 열게 되었다. 부모, 원장, 교사들이 발표하는 다양한 사례가 장애아 통합보육 운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이 자리가 통합보육에 관한 관심과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권운희 보육정책과장은 “사례 보고대회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행사로 발전하길 바라며 장애아 통합보육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