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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관현악’ 개최
  • 성창한 기자
  • 등록 2019-10-23 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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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29일(화)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려

금천문화재단은 10월 29일(화)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 관현악’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금나래아트홀의 재개관을 기념하고자 마련한 우수단체 초청공연 두 번째 시리즈로, 금천문화재단과 우리은행이 주최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한다.


‘우리동네 음악회 관현악’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구민회관과 대학 등을 찾아 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대표적인 공연이다.


지난해 5월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된 서울시립교향악단 관현악 클래식 공연 모습

객원지휘자 차웅의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유미정의 협연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2번 내림 마장조 K.482’, 하이든 ‘교향곡 제104번 라장조’, ‘호보켄 번호 I:104 런던 교향곡’ 등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명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에 전화로 예매하면 된다.


한편, 1945년 설립된 고려교향악단을 연원으로 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도전의식과 개척정신으로 한국 교향악단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음악계의 질적 도약과 클래식 음악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해왔다. 한해에 130회 이상의 정기음악회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금천문화재단 이용진 대표는 “금나래아트홀 재개관 기념 우수단체 초청 공연 두 번째 시리즈로 서울시향의 아름다운 클래식 명작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금나래아트홀이 주민밀착형 생활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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