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2019년 건강마을네트워크 평가보고회를 6일 개최했다.
구청 강당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이성 구청장을 비롯해 건강마을공동체 건강리더, 소모임 회원, 사업부서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 활동성과 영상 관람, 8개 소모임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고 12개 소모임의 전시부스가 운영됐다.
이성 구청장은 “올 한해 이웃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건강마을공동체는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다루고 해결해 나가는 모임으로 2012년 개봉1동 ‘잣절마을 건강네트워크’로 시작됐다. 현재는 15개 동에서 24개 소모임이 고혈압 관리, 웃음치료, 금연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