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응급 대응, 현장에서 답을 찾다… 서울시 정신응급 심포지엄 성료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6일(목)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정신응급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운영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신응급 대응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울시를 비롯해 경찰청, 소방재난본부, 국립정신건강센터, 광역·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 전국의 정신건강 관련 실무자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서울시, 전국 최초 24시간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 서울시는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서울시 분석 결과 작년 하루 서울시내 일 평균 교통수단별 이용건수는 1,236만건으로 지하철 601만건, 버스 517만건, 택시 113만건, 따릉이 5만건이다. (서남투데이 자료사진)
2019년 한 해 서울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312만 4,157대로 18년 대비 494대(0.02%) 감소한 반면, 대중교통 총 이용건수는 46만 631만건으로 4,544건(1.0%) 증가 하였다.
서울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평균 1,103원을 지불하고, 1.3회 환승(시간 6.7분)하여 33.4분(11.1km)을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하루 서울시내 일 평균 교통수단별 이용건수는 1,236만건으로 지하철 601만건, 버스 517만건, 택시 113만건, 따릉이 5만건이다.
서울시는 버스, 지하철, 택시, 따릉이에 부착되어 있는 단말기를 통해 생산되는 약 770억건의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정책시스템을 구축하여 데이터 기반의 정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시 환승 할인 등 대중교통 요금 할인 제도로 인한 교통비 절감 효과는 1인당 연간 16만원(449원/건×365일)이며, 특히 환승 이용의 경우 1인당 연간 53만원(1,455원/건×365일)의 효과가 있었다.
목적지까지 주로 교통수단을 1회 이용하여 이동했다. 환승하는 경우 2회 이용하는 비율이 22.60%로 가장 높았다.
교통 수단별로 이용시간 및 이용거리를 살펴보면 지하철이 35.3분(13.6km)로 가장 오래 이동했으며, 따릉이는 25.1분(3.5km), 택시 18.9분(8.6km), 버스 12.7분(3.2km) 순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올해에도 한양도성 순환버스, 5호선 연장 등의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과 교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별 통행 특성이 고려 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서울교통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