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출범식 '2020 국민 앞에 하나'에서 청년 당원들과 함께 당 강령 전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 = 허지우 기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청년당원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당 강령을 낭독하고 있다.
보수진영의 통합은 2017년 1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로 새누리당이 분열한 이후 3년여만이다. 미래통합당(113석)은 한국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의석(5명)까지 합하면 118석으로 민주당(129석)과 11석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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