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관내 소재한 ㈜광양종합건설이 안산시에 손소독제를 기탁했다.(사진=안산시 제공)
[서남투데이=박정현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안산시(시장 윤화섭) 시민들의 훈훈한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광양종합건설(안산시 상록구 이동 소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휴대용 손소독제 1천200개(660만원 상당)을 안산시에 전달했다.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최석배 ㈜광양종합건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시의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최석배 회장은 “전세계가 코로나19로 큰 곤경에 처해 있어 뭐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작지만 보탬이 될까하고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건회(안산시 건축직 공무원 모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돕기 위해 시가 진행하고 있는 모금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안건회는 시 소속 건축직 공무원 96명이 회원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시의 건축 관련 정책개발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회원들이 연말 송년회 등 활동을 위해 매월 납부하는 회비로, 모두가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선뜻 기부에 동참했다.
윤윤규 안건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무원으로서 다양한 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