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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상록구청,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출입관리 강화
  • 오현택 기자
  • 등록 2020-03-13 14: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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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종합민원실 운영, 체열감지시스템 추가 설치 예정

안산 상록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출입구를 일원화 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안산시 상록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출입구를 일원화하고 임시종합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9일부터 지상1층 농협 옆 출입구를 제외한 모든 문을 폐쇄하고 개방 출입구에 근무자를 배치해 청사로 진입하는 공무원과 민원인 등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비접촉식 체온계로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을 체크하고 있다.


오는 16일부터는 청사 방역을 위해 체열감지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해 더욱 꼼꼼하고 체계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정기관 특성상 코로나19가 유입될 경우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모든 사람의 청사 출입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의무화하고, 민원인의 방문일지도 작성해 관리에 들어갔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계단, 승강기 내부 등 청사 내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수시로 손을 깨끗이 할 수 있도록 하고 매일 업무종료 후·매주 토요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민원인과 공무원의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기 위해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민원봉사과를 제외한 7개부서 민원담당자가 상주하는 '임시종합민원실'도 1층 로비에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 같은 조치로 상록구청에 방문하는 민원인과 근무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감염병 확산에 대한 불안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부옥 상록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구청 직원이 밤낮으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청사출입통제는 민원인과 직원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부득이 실시하는 조치로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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