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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린이보호구역 온라인 지도 서비스 시행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0-03-20 0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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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지도 구축

양천구 홈페이지에 제공되는 어린이보호구역 온라인 지도 서비스 모습이다. (사진=양천구)양천구가 어린이보호구역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시행한다.

 

양천구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위치 및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자료(2013년~2017년 기준)에 따르면 초등학생 보행자 교통사고는 총 1만 5,540건에 달한다.

 

이에 양천구 부동산정보과는 서울시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지도를 구축하고, 교통행정과와 협업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위치 및 관련 정보를 파악해 한눈에 볼 수 있는 테마 지도를 만들었다. 

 

구축한 온라인 지도 서비스는 양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 사이트에서 “스마트서울맵”을 검색 후 접속해 '양천 어린이보호구역' 테마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구는 앞으로도 새로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추가 변경사항이 발생하는 대로 지도에 반영해 구민들이 지속적으로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없이 즐겁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양천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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