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서원호 기자] 부천시 약대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오전 1명 추가됐다. 이로써 부천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1명이다. 이중 완치자는 11명이다.
이번 확진자는 약대동 두산위브트레지움 아파트 1단지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부천시는 확진자의 자택과 인근시설에 대한 소독을 완료한 상태이며, 피해자의 동선도 진행중에 있다.
부천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면 부천시 공식 채널(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동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개인위생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부천시에서도 더 주의를 기울여 방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대동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