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1일 국회 로텐더홀 앞 계단에서 '나라살리기' '경제살리기'를 내세우며 공동선언식을 열었다.
공동선언식에는 통합당 황교안 대표와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 당은 이런 과정을 거쳐 정책 협약, 선거 연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미래한국당은 통합당의 총선 슬로건인 '바꿔야 산다'와 연관성을 고려해 '바꿔야 미래가 있다'를 공식 슬로건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두 당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일부터 합동 선거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