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8명 추가됐다. 이 중 해외 유입 추가 확진자만 9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8명 추가돼 총 1만 653명으로 늘었다. 이 중 993명은 해외 유입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또 총 확진자 중 74.5%인 7937명은 격리해제됐다.
이날 발생한 추가 사망자는 2명이다. 108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92명 줄어든 2484명이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서울 1명, 경기 4명, 인천 1명 등 수도권 6명이며, TK는 대구 3명, 경북 2명 등 5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